2009년 5월 28일 목요일
박지성 슈팅 챔스 결승 - 맨유 바르셀로나
박지성 선수가 정말 멋진 플레이를 펼쳐주긴 했지만
골만 추가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운건 사실입니다만
잘 해주었습니다.
맨유 바르셀로나의 경기란 할 때마다 달라지는 경기니
한번은 맨유가 한번은 바르셀로나가 뭐 그런거죠.
박지성 슈팅 장면입니다 (챔스 결승 - 맨유 바르셀로나)
http://www.youtube.com/watch?v=cOLCH11XGO8
2009년 5월 24일 일요일
英언론 ‘박지성 챔스 결승 선발’ 확신…이례적 특집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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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첼시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엔트리에서 제외됐지만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은 그의 짜릿한 스토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 영국 언론들은 이번 결승전 만큼은 박지성의 선발 출전이 확실하다고 입을 모으는 동시에 이례적으로 '박지성 특집'을 내놓고 있다. 지난 21일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서 진행된 공동취재 현장에서도 박지성은 몇 걸음 옮기기 어려울 만큼 영국 내외신 언론 200여명의 취재진들에게 둘러쌓였다. ▶바르셀로나전 박지성 출전 확신' '출전 100%.' 현재 영국을 비롯해 해외 언론들은 이번 결승전에서 박지성의 선발을 점치고 있다. 이미 퍼거슨 감독이 두 차례에 걸쳐 박지성의 출전을 예고하자 영국 언론들은 그를 어느 포지션에서 활용할 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은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기용할 것으로 예상한 반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왼쪽 웨인 루니와 더불어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나설 수 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라프 특집 '개구리 먹은 박지성, 에브라 관련 멘트도' 2005년 여름 박지성이 마케팅용 영입이라는 시선을 버리지 못했던 영국 언론들은 현재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세 개의 심장',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라는 예찬이 박지성 보도의 서두를 장식하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지난 주말판에서 2개면에 걸쳐 박지성 특집 기사를 실었다. 박지성이 개구리 등 보양음식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결승전을 앞둔 박지성과의 인터뷰도 함께 전했다. 텔레그라프는 박지성과 절친한 에브라의 말을 전했다. 에브라는 인터뷰에서 "박지성 같이 지능적인 선수를 본 적이 없다. 지난해 바르셀로나전 비디오를 구단에 요청했다"며 "메시를 확실하게 막아낸 박지성의 활약이 담긴 이 비디오는 젊은 선수들에게 표본이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 수영복 모델
각종 광고모델로 상한가를 치고 있는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9,러시아)가 이번에는 수영복 모델로 데뷔했다.
샤라포바는 15일(한국시간) 발간한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2006년 수영복 특집판에 시원한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 20여차례에 걸쳐 서로 다른 포즈를 취했다.
이번 특집판에는 샤라포바 외에도 레이철 헌터, 레베카 로민, 엘르 멕퍼슨, 엘사 베니테스, 야밀라 디아즈라이, 캐롤라인 머피, 다니엘라 페스토바, 베로니카 바레코바 등 세계적 모델들이 함께 등장했다.
샤라포바는 지난 2004년 패션잡지 '보그'의 이탈리아판에 모델로 등장한 적이 있지만 수영복 모델로 본격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특별판에는 150K 다이아몬드가 박힌 3천만달러(한화 약 300억원) 상당의 수영복을 입은 여배우 몰리 심스의 모습도 포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나우두, 1378억원에 레알로 이적할 것"
"호나우두, 1378억원에 레알로 이적할 것"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서 7000만 파운드(약 1378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더 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맨유에서 이룰 것을 다 이룬 호나우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 관계자는 "호나우두는 이미 맨유를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고 단지 중요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을 뿐이다. 올 시즌 FC 바르셀로나에 밀려 2위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에서 생활만이 호나우두의 흥미와 도전정신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호나우두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지난 2003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적을 옮긴 호나우두는 6시즌 동안 118골(290경기)을 터트리며 UEFA챔피언스리그 1회와 리그 2회 등 총 8개의 우승 트로피와 발롱도르 및 FIFA 올해의 선수상 등 총 35개의 개인상을 휩쓸며 사실상 맨유서 이룰 것은 다 이뤘다.
더 선의 보도대로라면 호나두우가 지난 22일 스페인 방송 아테나 3와 인터뷰서 "지금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다. 다음 시즌 맨유에 어떤 일이 생길 것인지는 관심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바 아니다"고 한 발언은 일종의 립서비스였던 것으로 보인다.
부케 던지는 오정연 아나 `행복을 받으세요~`
부케 던지는 오정연 아나 `행복을 받으세요~`
(서울=스포츠코리아) 농구 선수 서장훈과 아나운서 오정연 커플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새신부 오정연 아나운서가 부케를 던지고 있다.
올해 3월 결혼 발표를 한 서장훈 오정현 커플은 2007년도에 결혼한 김남일-김보민 커플에 이어 초대형 스포츠스타-아나운서 커플로 일찌감치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서장훈이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 1TV `비바 점프볼`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의 주례는 김한중 연세대학교 총장이, 사회는 인기 방송인 김제동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리쌍과 유리상자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미국 하와이와 로스엔젤레스로 이어지는 7박 8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난다.
박지성,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골 넣을 확률 14%
박지성,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골 넣을 확률 14%
2009년 5월28일(한국시각). 맨유(잉글랜드)와 바르셀로나(스페인)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벌어지는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은별들의 전쟁으로 춤을 춘다. 박지성이 아르헨티나의 신성이자 바르셀로나의 간판 리오넬 메시를 압도한다. 골 넣을 확률이 14%나 됐다.
인터넷방송국 곰TV가 스포츠조선, EA코리아와 함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50차례 시뮬레이션(모의 경기)한 결과, 선발 출격이 예상되는박지성의 골 넣을 확률이 14%로 나타났다. 양팀 통틀어 4위에 해당하는 고무적인 기록이다.
경기는 디펜딩챔피언 맨유가 2연패를 달성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50경기 중 맨유가 26승(52%), 바르셀로나가 24승(48%)을 거둬 맨유의근소한 우세가 점쳐졌다. 다만 지난해처럼 승부차기까지 갈 경우에는 바르셀로나가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승부차기 상황이 9차례 발생했는데 바르셀로나가6승, 맨유가 3승을 기록했다.
모의 경기는 현존하는 축구게임 중 가장 정교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게임인 'FIFA 09' 최신판을 통해 실시됐다. 시뮬레이션 결과는15일 오후 9시 '곰TV게임네트워크(www.gomtv.com)'를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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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저득점 수비전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총 50차례의 대전 중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각각 1대0으로 이긴 경기가 9차례,10차례나 됐다. 득점력은 맨유가 높았다. 맨유가 59골(경기당 1.18골), 바르셀로나가 43골(경기당 0.86골)을 쏘아올렸다.
아울러 결승전이라는 특성 때문에 선제골이 중요했다. 맨유가 선제골을 넣을 경우 26승 가운데 23차례나 승리할 것으로 점쳐졌고, 바르셀로나도24승 가운데 17승을 거뒀다.
▶맨유의 핵 박지성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이번 결승전에서 박지성은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은 적중했다. 박지성은 50차례의 시뮬레이션에서 나온 59골중 8골을 터뜨렸다. 득점 확률은 14%. 1위는 28골(47%)을 작렬시킨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였고, 루니(13골ㆍ22%)에 이어 박지성이었다.
바르셀로나 선수 가운데는 19골(44%)을 터트린 에투가 독보적이었다. 에투에 이어 현재는 부상중이지만 결승전에 출전 가능한 이니에스타가7골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박지성의 경우 후반에 강한 것으로 점쳐졌다. 전반(3골)보다 후반(5골)의 득점 비율이 높았다. '승리 제조기'라는 명성을 재확인하듯'박지성 골=맨유의 승리'라는 등식이 성립됐다. 골을 넣은 8경기에서 6승1무1패를 기록했다.
▶고개숙인 메시
박지성이 바르셀로나전에서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은 것은 메시 때문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공격의 시작과 끝이다. 현란한 개인기를 앞세워 자유자재로수비라인을 유린한다. 반면 그만 묶으면 상대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메시는 시뮬레이션에서 박지성과 맞닥뜨린 결과 고개숙인 신성으로 전락했다. 지난해에도 그랬다. 맨유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자존심 바르셀로나와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맞닥뜨렸다. 박지성은 1,2차전을 풀타임 소화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당시 박지성이 메시를 완벽하게 봉쇄했다
메시는 시뮬레이션에서 단 3골(7%)에 그쳤다. 명성과는 정반대의 결과다. 그만큼 박지성의 1차 저지가 빛났기 때문이다.
ESPN, "박지성, 챔스 결승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장"
ESPN, "박지성, 챔스 결승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8)이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장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ESPN 사커넷은 23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대런 플레처 대신 라이언 긱스가 출전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아스날을 3-1로 격파했던 스타팅 멤버를 그대로 내세울 것이다. 특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근면 성실한 박지성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2일 더 선 역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인 첼시와 경기 출장 명단서 제외됐던 근면 성실한 박지성은 웨인 루니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함께 최전방을 맡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박지성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3일 앞두고 열리는 리그 38라운드 헐 시티와의 원정경기 명단에 주전 선수들과 함께 제외되며 꿈의 무대에 설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지난 2005년 PSV 아인트호벤서 맨유로 적을 옮겨 122경기(12골)에 출격해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리그 3회, FIFA 클럽월드컵 1회, 칼링컵 2회 등 총 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박지성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맞아 8번째 우승 반지를 노리고 있다.
2009년 5월 16일 토요일
[UEFA 챔스 준결승 1차전] 맨유vs아스날 골장면 H/L(일본방송, 호날도/오셔 활약상 포함, 4.30)
[UEFA 챔스 준결승 1차전] 맨유vs아스날 골장면 H/L(일본방송, 호날도/오셔 활약상 포함, 4.30)
[UEFA 챔스 준결승 1차전] 맨유vs아스날 골장면 H/L(일본방송, 호날도/오셔 활약상 포함, 4.30) - 만능열쇠 오셔신ㄷㄷ
"간혹 초딩스런(?) 댓글로 분위기를 흐리시는 분들이 더러 계신데 여긴 네이버 게시판이 아닌 개인 블로그라는 걸 잊지 마시고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특정 팀이나 선수를 비하하거나 저급하게 표현하는 등 소위 배려심이 부족한 언행은 절대 지양해 주시고 혹 시원하게 배설하고픈 분이 계시면 주저마시고 네이버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__)"
방금 올라온 스포탈 코리아의 맨유vs아스날 리뷰 기사에서 '만능열쇠 오셔'라는 호평이 실렸는데 너무나도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심지어 중앙 미드필더까지 어디에 앉혀 놓아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는 오셔는 오늘도 라이트백으로 출전해 결승골 포함 공수 양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수퍼 서브 플래쳐와 함께 팀을 위해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이타적인 활약상은 퍼기가 그를 중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반면 아스날은 시종일관 무기력한 모습으로 패배를 자초했는데 그나마 알무니아의 신들린 선방 덕분에(?) 원정 대패를 면했다는 점에서 나름 위안을 삼아야할 듯 싶네요
오는 2차전에선 화끈한 공방전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