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4일 일요일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 수영복 모델



각종 광고모델로 상한가를 치고 있는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9,러시아)가 이번에는 수영복 모델로 데뷔했다.

샤라포바는 15일(한국시간) 발간한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2006년 수영복 특집판에 시원한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 20여차례에 걸쳐 서로 다른 포즈를 취했다.

이번 특집판에는 샤라포바 외에도 레이철 헌터, 레베카 로민, 엘르 멕퍼슨, 엘사 베니테스, 야밀라 디아즈라이, 캐롤라인 머피, 다니엘라 페스토바, 베로니카 바레코바 등 세계적 모델들이 함께 등장했다.

샤라포바는 지난 2004년 패션잡지 '보그'의 이탈리아판에 모델로 등장한 적이 있지만 수영복 모델로 본격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특별판에는 150K 다이아몬드가 박힌 3천만달러(한화 약 300억원) 상당의 수영복을 입은 여배우 몰리 심스의 모습도 포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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