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4일 일요일

부케 던지는 오정연 아나 `행복을 받으세요~`

부케 던지는 오정연 아나 `행복을 받으세요~`

 

(서울=스포츠코리아) 농구 선수 서장훈과 아나운서 오정연 커플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새신부 오정연 아나운서가 부케를 던지고 있다.

올해 3월 결혼 발표를 한 서장훈 오정현 커플은 2007년도에 결혼한 김남일-김보민 커플에 이어 초대형 스포츠스타-아나운서 커플로 일찌감치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서장훈이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 1TV `비바 점프볼`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의 주례는 김한중 연세대학교 총장이, 사회는 인기 방송인 김제동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리쌍과 유리상자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미국 하와이와 로스엔젤레스로 이어지는 7박 8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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