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15일 화요일

이병규 시즌 2호 홈런 실황 반응 (2C),일본네티즌반응

이병규 시즌 2호 홈런 실황 반응 (2C),일본네티즌반응

26일 나고야 돔에서 펼쳐지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에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이병규 선수가 6-1로 팀이 지고 있던 7회말 시즌 2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부진한 활약으로 욕을 먹고 있던 이병규 선수가 뜬금없는 솔로포를 때리자 주니치 팬 네티즌들은 어안이벙벙한 표정입니다.

아래는 2채널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RNpga9dA
오늘 지면 거인에게 매직 넘버 뜨는건가?


mxEMCfg
뵨이 없는 교류전때의 야구는 정말 재미있었느데.
또 작년의 시시한 야구로 돌아가 버렸다..


QXNULw9d
이런 똥 지휘봉으론 이길 수 없어


FD74MNY
뵨 절대 치지마


BUV9YrAG
수상한 녀석 떴다━━━(˚∀˚)━━━!!!!!


lR0O0X3B
뵨이 왜 스타팅 멤버인지 이해할 수가 없어.


E9InVT
왜 후지산의 물을 한국인이 선전하냐


PpsHM8l



r3aUK9h2
적당히 뵨좀 어떻게 치워봐!!


LxhjkNtC
뵨이 나오고 나서 뭔가 톱니바퀴가 서로 맞물리지 않게 되었어


Gr7Y7LCm
아무튼 전력차이가 확실하다.
이제 안돼.
1-6이잖아.


lZFemirg
오늘 졌다고 해도 겨우 4.5게임 차이인걸.


    CIFuPXMf
    실질 6게임 정도다


97+Jg3FR
뵨이 있는 시합과 없는 시합은
확실히 승률이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말야


mqB2MFQV
오늘 센트럴 리그의 등불이 사라졌다


X6ilsq2i
오늘밤 뵨이 귀가하고 나서 뵨의 집 출입구를 모두 막아버리고 싶어


sVrER4Zs
빨리 내년이 왔으면 좋겠다.
뵨은 안녕


jzKbPVHc
여기서 6점 따면 공원에 가보겠어.


    r3aUK9h2
    알몸으로?


pfV4zn3d
꿈의 공연..


P/4 qriMr
뵨은 50시합 출장 계약설로 가정하면
남은 시합 모두 스타팅 멤버입니다.
진성 주니치 팬 이외에는 남은 시합 보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lR0O0X3B
여기서 결산결과적으로 안타를 때리는게 뵨


++6 iGla
오늘은 스트레스가 너무 대단해.
단걸 먹자



* 이병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2호 솔로 홈런


lR0O0X3B
이제 죽어라 이 놈


wXFCYQDr
시시하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3nDAmlt
.206^^;


aP5e34q
여기서 때리냐 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7ZH1Rh3
사과 안할꺼다


KBo4xaLZ
wwwwwwwwwwwwwwwwwwwww


BkfXGz9a
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XtsOcu
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ㅋㅋㅋㅋㅋㅋㅋㅋ


M90jt2nT
그만둬줘 ㅋㅋㅋ


LRAjHvfG
결산결과 ㅋㅋㅋ


yTujrxVz
뭐야 이 최악의 전개


CXRTvbN2
쳐 버렸다......... orz


KHYYzP+m
결산결과 ㅅㄱ


mxEMCfg
이 녀석은 전타석 홈런쳐야 간신히 용서되는 레벨


YvxEnew0
결산결과 홈런이냐
어제 쳐라 이 똥아


FD74MNY
10시합 스타팅 멤버 결정






주니치 팬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






UbdYkxNl

떴다


7E9InVT
아나wwwwwwwwwwwwwww
이 점수차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뵨답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01LfOiM
뵨 뒈져!


K01LfOiM
the 결산결과 ㅋ


sVrER4Zs
필요 없어!


3 SxqY8p
연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Jg3FR
왔다
그렇지만 내일 스타팅 멤버도 확정인가.. orz


J0xMdkNm
네네 결산결과 결산결과


kPyMWSVt
졸라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0zWk64x
wwwwwwwww


X6ilsq2i
뭐야 이놈


vp2wbS1a
나, 뵨에게 투표했는데...


CIFuPXMf
토우노 죽어라!
어째서 그런 공을 던지냐!!


lR0O0X3B
조금 전 쳐라
어제 쳐라
앞으로 쳐라


r3aUK9h2
쓸데 없는 한방을...
때린다면 지금이 아니었어!!


ePxcpQhh
그만둬줘 ㅋㅋㅋㅋㅋ


//oY8Rqh
쳐도 욕먹어 ㅋㅋㅋ
이 장면에서는 어쩔 수 없지만 ㅋㅋㅋ


SXEUBRGb
폭소!!


Q5yQbUpw
전범은 다니시게로 확정 ㅋㅋㅋ


BUZ7r6XC
뵨 <이것으로 조금 전 플레이는 소멸이군요♪>


nHYS6dUJ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jzKbPVHc
때리지마, 그냥 뒈져!


qHOz1J7N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내일도 스타팅 멤버인가


yDY47sNd
뵨사마의 잔류 확정 떴다~ ㅋ


Y++6iGla

떴다━━━━━━━━(゚∀゚)━━━━━━━━ !!


bhazF7Tn
wwwwwwwwwwww


ksWu2EKS
거봐 나의 뵨사마가 쳤잖아
스타팅 멤버로밖에 사용할 수 없어


NeWVg0Fj
패배 시합에서 결산결과인가wwwwwww


97+Jg3FR
이렇게 기쁘지 않은 홈런도 드물어..


wXFCYQDr
일부러 치게 한걸꺼야 토우노 ㅋㅋㅋ


SxqY8p
거인 고도의 전술이다...


bhazF7Tn
이제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XGrtAa
이젠 뭐 웃음밖에 안나오지 않아?
뭐야 이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찬호 12홀드 동영상,9월13일

박찬호 12홀드 동영상,9월13일

 

추신수 15호 홈런 동영상,9월13일

추신수 15호 홈런 동영상,9월13일

 

[동영상]박주영 시즌 첫 골 폭발..모나코 2-0 승

박주영 시즌 첫 골 폭발..모나코 2-0 승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박주영(24.AS모나코)이 올 시즌 첫 골을 폭발시키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박주영은 14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모나코 루이Ⅱ세 경기장에서 열린 생제르맹과 2008-2009 프랑스 정규리그(리그1) 5라운드 홈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와 후반 40분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고 팀은 2-0으로 이겼다.

최근 모나코가 영입한 아이슬란드 출신 스트라이커 아이두르 구드욘센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박주영은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상대 골망을 출렁였다.

올 시즌 박주영의 첫 골이자 프랑스 무대 진출 이후 자신의 통산 6호 골이다.

아 박주영 자랑스럽다.. 박지성을 뒤이을 한국의 에이스
솔직히 난 청대때부터 박주영 빠였는데 하도 사람들이 욕을 하길래 조용히 있었는데 요즘엔 당당해졌어 ㅎ
(09.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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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 연예인 패션 비교

손태영 반팔 티셔츠에 롱부츠 패션

◇2003년 10월 18일 한국시리즈 2차전 '현대 vs SK'전 시구로 나선 이효리. 모자를 쓴 케주얼 옷차림이지만 하이힐을 신었다.<

프로야구 개막전에 빠지지 않는 이벤트중 하나는 바로 유명 스타연예인들의 시구다. 수만의 관중과 전국의 시청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운드에 선 스타들은 패션에도 특별한 신경을 쓴다. 시구에 참여한 여자 연예인들은 누가 있을까? 누가 더 멋지게 던지고 누가 가장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을까?

 


시구 연예인 패션 비교
◇점퍼차림에 야구모를 뒤로 돌려 쓴 탤런트 김정은이 2002년 11월 7일 한국시리즈 4차전 'LG vs 삼성'전 시구에 앞서 관중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2003년 10월 23일 한국시리즈 6차전 시구에 나선 하지원이 헤어밴드와 케주얼 니트차림으로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배꼽 티를 입은 박정아가 시구 직전 오른 손을 들어 거리를 가늠해보고 있다. 2003년 10월 25일 한국시리즈 7차전. ◇손태영은 2004년 10월 27일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vs 현대'전에 나섰다. 반팔 티셔츠와 롱부츠 패션이 인상적이다.

[스포츠]해외파 선수들 최고 연봉은 얼마까?

박지성(28·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맨유와 2012년까지 3년간 연봉 364만 파운드(약 73억원)에 재계약을 확정함으로써 한국 스포츠 스타의 수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종목별로 특급 스타들은 도대체 얼마를 버는 걸까. 메이저리그, 프리미어리그, PGA, LPGA 등 해외에서 활동하는 해외파 선수들과 국내파로 나눠 분석했다.

◆해외파 최고 연봉은 이승엽=종목을 불문하고 현재 연봉 1위는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엽(33)이다.

그의 올해 연봉은 6억 엔으로 최근 환율로 계산하면 81억2000만원가량 된다. 박지성의 364만 파운드(73억원)를 약간 웃돈다. 이승엽은 지난 2007년 요미우리와 4년간 총액 30억 엔(약 406억원·추정)의 초특급 계약을 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박찬호(36)는 올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불펜 투수로 뛰면서도 연봉으로 31억원을 받는다. 해외파 순위로는 6위다. 박찬호는 2002~2006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5년간 연봉 약 160억원을 받아 한국 스포츠 스타 중 최고액을 기록한 바 있다.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마무리 투수 임창용(33)은 올 시즌은 기본급 50만 달러(6억1000만원)와 옵션 100만 달러(12억2000만원)를 합쳐 18억3000만원 수준이지만 내년부터는 연봉과 옵션을 합해 300만 달러(약 36억6000만원) 이상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승엽선수는 반드시 부활할것임을 믿습니다 . 어떠한 위기속에서도 반드시 살아났던 이승엽 선수이기에 말입니다 . 55발의 홈런 .. 팬들의기대와 본인역시 시즌이 끝나갈수록 조급해졌겠지만 그는 마지막에가서 염원의 56호를 날렸었죠 . 마지막 그 위기속에서 ... 베이징 올릭핌 그 초조함속에서도 마지막 그 위기속에서 대한민국최초의 야구금메달을 안겨주었었습니다 . 언제나 이승엽선수는 마지막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린적도 없고 반드시 부활할것임을 믿습니다 ~

설기현이 젤 걱정이네 .. 빅리그에서의 주전싸움은 정말 힘들구나

 

'스나이퍼' 설기현(30)이 또 모습을 나타내지 못했다.

 

풀햄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런 크레이븐 코티지서 열린 2009~2010 EPL 5라운드 에버튼과 경기서 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풀햄은 2승2패를 기록하며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설기현이 젤 걱정이네 .. 빅리그에서의 주전싸움은 정말 힘들구나. 그래도 힘내라 설기현 화이팅이다. (09.14 13:29) 신고하기

프랑스 리그 1의 AS 모나코에 입성.

불운의 천재에서 갱생까지 '모나코 축구 전도사' 박주영



앙리와 트레제게를 배출한 2003-2004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AS 모나코의 現 간판 포워드는 박주영일 것이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로 진출한 메네츠를 대신해 팀의 10번을 달게 된 그는 입단 첫 시즌부터 자신의 진가를 발휘. '아시아에서 건너온 판타지스타'란 애칭과 함께 모나코의 축구 전도사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박지성과 함께 유럽으로 건너간 '양 박'으로 통하는 박주영은 오랜 슬럼프와 부담감을 떨쳐내 자신의 진가를 발휘 중이다.




박주영은 축구 천재였다. 반 박자 빠른 슈팅과 동료 선수들을 이용하는 움직임은 '이탈리아의 판타지스타' 로베르토 바죠를 연상시킨다. 탁월한 골감각과 트래핑 능력은 탈아시아를 선언한 지 오래되었다. '허정무 호'의 주전 포워드로서 골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모나코가 앙리와 트레제게, 지울리, 마이콘, 에브라로 대표되는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배출했음을 감안할 때, 그의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앞으로도 지속될 박주영의 '모나코 축구 전도'에 기대를 걸어 본다.

박지성, 9년 사이에 연봉 18배 상승

박지성 아버지가 귀띔한 연봉은?.."공개된 것 보다 좀 더 작다"
박지성 아버지가 귀띔한 연봉은?.."공개된 것 보다 좀 더 작다"
 당초 맨유와의 재계약에는 이견이 없었다. 그러나 계약이라는 것이 사인하기 전까지 늘 돌발변수가 있는 만큼 아버지의 마음은 여전히 조심스러웠다.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가 14일 재계... 스포츠조선2009-09-14

2009년 9월 3일 목요일

주장 박지성의 촌철살인 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이 대표팀 차출을 놓고 갈등

▶주장 박지성의 촌철살인

그랬던 박지성이 대표팀 주장을 맡은 뒤 달라졌다. 지난해 10월 아랍에미리트(UAE)전을 마친 뒤 그는 “주장을 맡아 뛰었지만 전혀 의식하지 않고 그라운드에 나섰다. 그저 선수들과 대화를 많이 하고 승리를 위해 독려를 했을 뿐”이라며 겸손함을 잃지 않았다. 그러나 주장으로서 대표팀과 관련된 말을 할 때는 날을 바짝 세웠다.

월드컵 본선행의 최대 고비였던 이란 원정에서는 상대 선수와 설전도 마다하지 않았다. 2월 이란의 자바드 네쿠남이 “열성적인 10만 관중의 압박은 한국에게 지옥이 될 것”이라며 자극하자 “지옥이 될지, 천국이 될지는 경기가 끝나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받아쳤다.

본선행을 확정 지은 뒤 열린 6월 이란전을 앞두고는 “이란은 결과에 따라 지옥으로 떨어질 수 있다. 천국으로 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강단을 보였고 이는 현실이 됐다.

대표팀 주장으로서 한국축구 행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숨기지 않았다. 평소 신중하게 입을 떼기로 유명한 그였지만 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이 대표팀 차출을 놓고 갈등을 빚자 “이런 현실에서 축구를 하는 것이 슬프다”며 수위를 높였다.
 

일각에서는 “한국축구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만 부추겼다”며 비판을 했지만 다른 한 편에서는 “잘못된 현실을 지적한 용기 있는 언행이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왜 캡틴인지 알겠나 이제? (09.0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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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이형이 그렇다면 그런거야
(09.03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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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의 화법이 달라진게 아니라 "그렇게 말 조심스럽게 하고 자신의 말이 파장을 일으킬걸 알아서 신중했던 박지성조차도 오죽 답답하고 안타까웠으면 그런 말을 했을까!" 로 들리는군요.
이번기회에 괜하게 쓸데없는 힘싸움에 여러가지 낭비하는 K리그 반성좀 했으면 합니다. (09.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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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팬들, "박지성을 밀란에게 팔까?"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공식홈페이지(manutd.com) 게시판에는 <박지성은 재계약할 가치가 없다>는 글이 게재되어 있었습니다.
 
한 네티즌이 <밀란이 박지성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하니, 전성기가 지난 박지성은 팔아버리는 게 더 낫지 않겠느냐?>며 재계약을 반대하고 있었는데요. 이 글에 찬성하는 글들도 약간 있었지만,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박지성과 재계약해야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아래는 manutd.com에 게재된 관련글들중 일부를 번역한 것입니다.
 
 
 
 
Future Shining Star
박은 계약할 값어치가 없어
내가 듣기론, 유나이트가 박지성과 재계약을 협상중이라고 하더군.
개인적으로는 다음시즌이후부터는 맨유에 둘만한 값어치가 없는 선수인 것같아.
유나이티드는 지금 리빌딩 시기이고,
늙은 선수, 필요없는 선수들을 짤라낼 필요가 있잖아.
유감스럽게도 박이 그렇지.
우리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었지만,
이제 그의 전성기는 지났고, 물러나야겠지.
밀란이 박지성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던데
우리는 이 기회를 기꺼이 잡아야할 것같아.
아마 이 선수로 돈을 벌 수 있는 마지막기회가 아닐까 싶네.
우리팀에는 떠오르는 젊은 피가 많이 있고, 박은 필요없잖아.
토시치, 나니, 오베르탕은 이미 박보다 나은 것같더라.
후자의 경우에는 어쩌면이지만..
결론, 우리팀에겐 불필요한 선수이니까
계약연장은 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어.

 truetrini_manutd_fanboy
 좀 멍청한 글이네..
 박은 그 어떤 선수들보다 많은 이익을 클럽에 가져다주는 선수인데..
 그런 선수를 현금과 바꾸자니 설득력이 없군.
 둘째, 허다한 시합에서 그는 좋은 활약을 해줬어.
 지난 시즌, 박의 몇몇 활약상을 보라고..
 또, 그는 빅매치의 선수잖아.
 경기장 안팍에서의 활약을 보면, 계약연장할만한지.
 분명히 우리팀에서 은퇴하게 될 듯.

  MaxDevil
  하하하, 농담 잘하네.
  아시아팬들이 있으니까
  구단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선수가 박이라고?
  아시아나 세계에서나
  루니, 긱스, 스콜스, 에브라, 퍼디난드, 비디치의 티셔츠가 더 많이 팔릴 것같지 않아?
  그리고 제일 많이 팔리는 로날도 티셔츠는???
  과연 어떨까? ... :)

   truetrini_manutd_fanboy
   좀스런 사람이네.
   클럽의 수익이 티셔츠판매뿐인 줄 알다니...
   바보인가봐.. 불쌍해!!!
   맨유는 아시아지역에서 금융사업과 비즈니스/상업 사업을 하고 있고
   그 전선에서 박은 우리의 대표사절단이었어.
   그가 데려온 팬들때문에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제발 머리를 좀 써주길....
   우리팀이 아시아에서 인기있는건 오직 박지성때문이다란 말은 아니야.
   하지만, 그의 존재는 확실히 플러스가 된다는거지.
   한국시장에서 박의 영향력을 봐봐..
   한국에선 박을 숭배하고 있어.

     MaxDevil
     이 바보야..
     그건 한가지 예만 든건데, 그걸 이해못하네..
     또, 루니같은 선수보다 박이 더 소중한 선수라고 생각하다니..
     니가 제일 바보다.

  MUFC Till the Death
  우리는 돈 필요없거든? 오케이?
  우리가 세계에서 제일 reachest(*부유한) 축구클럽인데, 돈이 왜 필요해.
  그리고, 박지성은 필요없어. ***이니까..
  맨유에서 뛸만한 선수가 아니야.
  그러니, 재계약은 안하고, FC 서울이나 다른 클럽에 팔았으면 좋겠다.

   D.L.R.
   어디 살고 있는거냐?
   맨유 경기를 보긴 했나 모르겠군.
   박지성은 아직도 우리팀에 공헌을 하고 있어.
   우리 선수들을 그딴 식으로 평가할꺼라면
   그냥 아이디를 바꾸는 게 낫겠어.
   멍청한 글이 올라오면, 진짜 맨유팬들은 그냥 무시해버린다..

   truetrini_manutd_fanboy
   자신이 바보라는 걸 증명하는군.
   일단, richest를 reachest라고 적다니. 철자 좀 배우고 오길.
   둘째, 우리는 빚이 제일 많은 구단들에 속해.
   셋째, 박지성이 ***?
   그럼 아스날, 첼시를 박살낼때 그가 보여줬던 건 뭘까?
   허다한 경기들중에서 두 경기만 꼽아본 거야.
   박은 우리팀 플레이에서 여러가지 폭을 넓혀주는 선수라고..
   우리팬들이 멍청해서 그걸 알아차리지못하는게 안타깝다.
   박이 출전한 경기에서는 박이 출전안했을때보다 승률도 높아.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냥 우연이지 않을까 싶어.
   맨날 풋볼매니저만 하고 있지말고, 현실로 나오라고..
   박이 쓸모없는 선수라면,
   세계에서 제일 노련한 감독이 왜 그를 출전시키겠냐?
 
    Big Cornish Man
    진짜 맞는 말이다.
    왜 퍼기가 박지성을 믿고 빅매치에 출전시키겠어?
    퍼기가 박지성을 높게 평가하지않고선 그게 가능할 것같아?
    그리고, 박지성은 활동폭이 넓은 선수들을 상대로할때는 대단해.
    만시니를 상대로 맹활약했었던 기억이 나는군
    *알레산드로 만시니: 브라질, 인터밀란MF
    또, 지난시즌 아스날과의 준결승전에서도 엄청났었지..
    박을 책망하는 팬들이 왜 그리 많은지 난 이해가 안돼.
    올드트래포드구장에 가보면 상황은 전혀 달라지는데.
    거기서 박지성은 진짜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이고,
    또, 다른 선수들과 감독이 그를 얼마나 높게 평가하고 있는지 들어봐봐.
    마지막으로, 그가 언제 주전에서 빠졌다고 불평하는 거 들어봤어?
    언제나 잘 어울리고, 열심히 뛰잖아.
    그런 선수는 모든 팀에서 필요로 하는거야.

  Ashraf Tee
  박은 우리팀 플레이에 여러가지 폭을 넓혀주는 선수
  맞아!! 이제껏 클럽에 많은 기여를 했으니, 박은 재계약할 값어치가 있어.
  팀에 있을 값어치가 없는 건 이 게시글 쪽이지!!
 
 
 
 
 


(manutd.com에 게재된 관련글들)
 
 
 
 
Soul24Rage
박은 다음 시즌이후에도 계속 보유하고 있을만한 선수 아닌가요?
설사 우리팀이 지금 리빌딩중이라고 해도,
어린 선수들이 막연히 잘해줄꺼라며 기대를 품고서 무작정 투입할 수는 없죠.
어린 선수들에겐 실력과 자신감을 키울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빅리그에 준비도 안된 어린선수들을 느닷없이 내볼낼 수도 없고요.
또, 박지성의 나이는 약 28세정도 아닌가요?
전성기가 지나진 않은 것같고,
여전히 팀에 공헌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해요.
넵, 저도 밀란이 박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루머 들었어요.
하지만, 밀란이 주는 현금보다는 박이 팀에 있음으로 얻는 수익이 더 커요.
우리팀에겐 아마 새로운 선수들이 필요하겠지만,
제가 보기엔 새선수들은 준비가 되지 않았어요. (아마 나니만 빼구요)
토시치와 오베르탕은 제대로 검증될만큼 충분한 1군시합을 안 뛰었잖아요.
난 우리팀이 박지성과 재계약해서 계약연장하기를 바라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스쿼드플레이어로의 계약으로예요.

wanttoplay4life
아스날처럼 멍청한 결정을 내려선 안돼.
박지성은 활용처가 있고, 출전해서 언제나 열심히 뛰는 선수야.
팀의 모든 선수들은 다 활용처가 있고, 그게 어우러져 강력한 팀이 되는거지.
그러니 선수들을 막 팔아버리면, 팀만 약해져버려.
유나이티드의 이적기록을 봐도..
대부분은 팀내 트러블을 일으키는 선수들을 판 거였어.
위에서 말했듯이 <전성기가 지난> 선수를 판 게 아니라..
이는 <우리가 한 팀이다>라는 사실을 더욱 명확히 보여주는거지.
팀에 트러블을 일으키거나 어지럽히는 선수라면, 교체될꺼야.
박은 우리팀의 일부이고, 잔류할만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
선수들은 다 슬럼프에 빠져.
슬럼프를 탈출했을때, 더 강해지고 더 좋아지지.
그러니 인내심을 가지자.
박은 주급만큼의 가치가 있는 선수야.

Jamchru YAG
다른 사람들의 입장도 이해가 돼.
또, 박이 팀에 많은 공헌을 했다는 거 인정하고..
게다가 첼시, 아스날전에서의 골도 있지.
하지만, 이 말은 해야겠는데
전술적으로 박지성은 좋은 <공격형수비수>이지, 좋은 <공격형공격수>가 아니야.
이건 지난시즌 로마에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뚜렷히 나왔잖아.
이니에스타, 사비같은 선수들과 겨루려면,
번뜩이는 창조력같은 게 필요한데 박은 그게 부족해.
*이니에스타: FC바르셀로나 MF, 스페인국대
*사비 에르난데스: FC바르셀로나 MF, 스페인국대
첼시, 아스날전에서 골을 넣었던 것도 지칠줄모르는 런닝때문이었지.
재능이 뛰어나서가 아니었잖아.
부지런하면 좋은 선수가 만들어지지만, 그렇다고 뛰어난 선수가 만들어지진 않거든.
이제 호날도가 떠났으니, 우리팀 윙에는 뛰어난 선수가 필요해.
적어도 <좋은 선수>보다는 나은 선수가 필요하지.
아마도 약체팀과의 경기에선 박을 계속 내보내겠지만..
하지만, 라이벌 강팀과의 경기라면, 재능이 좀더 중요할꺼야.

Gabranth
재계약해야겠지.
경기에 출전안한다는 계약으로..

Matthew Sutton
맨유의 역대 우측 미드필더들:
칸첼스키, 베컴, 로날도
*안드레이 칸첼스키: 전 러시아 국가대표선수
박? 그정도는 아니지.
시시한 팀에서야 괜찮은 선수겠지만..
올드트래포드에서 뛰기엔 모자라.

god666
궁금하네. 도대체 약을 얼마나 했길래,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건지.

thedevil
응, 재계약할 만한 선수지. 성실하잖아.
또 좋은 백업선수이기도 하고..
그정도로 나쁜 선수는 아니다.

baller89
박과 비슷한 활동량을 가진 선수는 루니뿐이다.
박, 루니, 어느 쪽이든지 팀에서 빠지는 일은 근시일에 일어나지 않을 것.
하지만, 계속 그렇게 바라고 있으라고..
감독은 당신들처럼 그렇게 멍청하지 않아.
감독은 박이 팀에게 얼마나 소중한 선수인지 알고 있다고.
비록 발렌시아, 나니 다음으로 출전되더라도,
그는 훌륭한 서브멤버가 되어줄 것.

Punisher113
내보내야해. 간단하잖아.
빅팀과의 경기에서 한 골 넣었는데
그 골도 골네트 반이 텅빈 거저먹는 골이었음.

Mac of Man Utd
진짜 인정머리없는 사람들..
그가 팀에 얼마나 많은 기여를 했는데 그걸 감사할 줄 모르네.

Future Shining Star
암튼간에, 이번 토요일 아스날과의 경기에선 박이 선발로 안 나왔음 좋겠다.
빅게임에서는 형편없더라고..
나니와 발렌시아가 더 잘할꺼야.
박은 이제 FA컵과 칼링컵에만 나와야함.

 james jennings jr
 안됐네... 나니는 빅매체 전혀 못 하는데..
 지난 시즌에서 못 봤어?
 그 둘보다는 박이 더 나을꺼야.
 더 나은 윙어를 영입하지않는 이상은...

Christopher Gilmartin
나도 박과 재계약해야한다는 데 동의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 축구실력에 기반을 둬야만하지.
상업적 수익때문에 선수를 데리고 있다니 그건 내 생각이랑 안맞아.
뭐 아시아선수들을 데리고 있으면,
그 선수의 국가에서는 클럽인기가 높아질꺼야.
예를 들자면, 박과 한국이 그렇고
비슷하게는 셀틱이 나카무라와의 계약으로 일본에서 인기를 얻었지.
하지만, 축구실력에 따라 계약하는 건데 상업적인 이유까지 들먹여버리면
선수가 재계약되든 안되든간에 그의 가치를 손상시켜버려.
만약에 존오셔같은 선수들의 재계약문제가 나오면 어떨까?
우리는 순수히 축구실력에 관해서 토론하였을테지.
상업적/맨유의 대사 역활같은 게 아니라..

turn-me-on
박을 싫어하는 멍충이들은 봐봐.
나 개인적으로는 박에게 주는 돈은 하나도 안 아깝다고 생각하거든.
그 정도의 임금중에서 그보다 잘하는 선수는 없지.
또, 많은 대회(월드컵, 챔피언스리그, 등등)에 출전했던 그의 경험도 높이살 만하고
토시치, 나니, 발렌시아, 오베르탕..
테크니컬로는 박보다 다 나은 선수이겠지.
장래엔 그들이 주전이 될꺼야.
하지만, 내가 보기엔 지금 당장의 주전은 박이야.
지나치게 많은 돈을 가져가는 선수들은 많이 있어.
(이름은 말하지 않을께, 우리팀 선수들을 흠집내고 싶진 않으니까..)
우리팀은 올해에도 우승해서, 리그연속우승타이틀을 가져다줄꺼야.
좀더 그들을 믿어주길, 응원해주길 바래.
비방하진 마라!

Jared Lindolent
다행인건 퍼거슨경은 이 포럼의 말을 안 듣는다는거..
만약 그랬다면, 우리 팀에는 선수 하나도 안 남아있었겠다.

2009년 5월 28일 목요일

박지성 슈팅 챔스 결승 - 맨유 바르셀로나

박지성 슈팅 챔스 결승 - 맨유 바르셀로나

박지성 선수가 정말 멋진 플레이를 펼쳐주긴 했지만

골만 추가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운건 사실입니다만

잘 해주었습니다.

맨유 바르셀로나의 경기란 할 때마다 달라지는 경기니

한번은 맨유가 한번은 바르셀로나가 뭐 그런거죠.


박지성 슈팅 장면입니다 (챔스 결승 - 맨유 바르셀로나)

http://www.youtube.com/watch?v=cOLCH11XGO8

2009년 5월 24일 일요일

英언론 ‘박지성 챔스 결승 선발’ 확신…이례적 특집 쇄도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 수영복 모델



각종 광고모델로 상한가를 치고 있는 '테니스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19,러시아)가 이번에는 수영복 모델로 데뷔했다.

샤라포바는 15일(한국시간) 발간한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의 2006년 수영복 특집판에 시원한 수영복 차림으로 등장, 20여차례에 걸쳐 서로 다른 포즈를 취했다.

이번 특집판에는 샤라포바 외에도 레이철 헌터, 레베카 로민, 엘르 멕퍼슨, 엘사 베니테스, 야밀라 디아즈라이, 캐롤라인 머피, 다니엘라 페스토바, 베로니카 바레코바 등 세계적 모델들이 함께 등장했다.

샤라포바는 지난 2004년 패션잡지 '보그'의 이탈리아판에 모델로 등장한 적이 있지만 수영복 모델로 본격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이번 특별판에는 150K 다이아몬드가 박힌 3천만달러(한화 약 300억원) 상당의 수영복을 입은 여배우 몰리 심스의 모습도 포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나우두, 1378억원에 레알로 이적할 것"

"호나우두, 1378억원에 레알로 이적할 것"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서 7000만 파운드(약 1378억 원)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의 더 선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맨유에서 이룰 것을 다 이룬 호나우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맨유 관계자는 "호나우두는 이미 맨유를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고 단지 중요한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을 뿐이다. 올 시즌 FC 바르셀로나에 밀려 2위에 그친 레알 마드리드에서 생활만이 호나우두의 흥미와 도전정신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호나우두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지난 2003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적을 옮긴 호나우두는 6시즌 동안 118골(290경기)을 터트리며 UEFA챔피언스리그 1회와 리그 2회 등 총 8개의 우승 트로피와 발롱도르 및 FIFA 올해의 선수상 등 총 35개의 개인상을 휩쓸며 사실상 맨유서 이룰 것은 다 이뤘다.

더 선의 보도대로라면 호나두우가 지난 22일 스페인 방송 아테나 3와 인터뷰서 "지금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다. 다음 시즌 맨유에 어떤 일이 생길 것인지는 관심있지만 레알 마드리드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알 바 아니다"고 한 발언은 일종의 립서비스였던 것으로 보인다.

부케 던지는 오정연 아나 `행복을 받으세요~`

부케 던지는 오정연 아나 `행복을 받으세요~`

 

(서울=스포츠코리아) 농구 선수 서장훈과 아나운서 오정연 커플이 23일 오후 6시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새신부 오정연 아나운서가 부케를 던지고 있다.

올해 3월 결혼 발표를 한 서장훈 오정현 커플은 2007년도에 결혼한 김남일-김보민 커플에 이어 초대형 스포츠스타-아나운서 커플로 일찌감치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서장훈이 오정연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KBS 1TV `비바 점프볼`에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의 주례는 김한중 연세대학교 총장이, 사회는 인기 방송인 김제동이 맡았다. 축가는 가수 리쌍과 유리상자가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다음날 미국 하와이와 로스엔젤레스로 이어지는 7박 8일간의 신혼여행을 떠난다.

박지성,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골 넣을 확률 14%

박지성,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서 골 넣을 확률 14%

 

2009년 5월28일(한국시각). 맨유(잉글랜드)와 바르셀로나(스페인)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벌어지는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은별들의 전쟁으로 춤을 춘다. 박지성이 아르헨티나의 신성이자 바르셀로나의 간판 리오넬 메시를 압도한다. 골 넣을 확률이 14%나 됐다.

 인터넷방송국 곰TV가 스포츠조선, EA코리아와 함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50차례 시뮬레이션(모의 경기)한 결과, 선발 출격이 예상되는박지성의 골 넣을 확률이 14%로 나타났다. 양팀 통틀어 4위에 해당하는 고무적인 기록이다.

 경기는 디펜딩챔피언 맨유가 2연패를 달성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50경기 중 맨유가 26승(52%), 바르셀로나가 24승(48%)을 거둬 맨유의근소한 우세가 점쳐졌다. 다만 지난해처럼 승부차기까지 갈 경우에는 바르셀로나가 이기는 것으로 나왔다. 승부차기 상황이 9차례 발생했는데 바르셀로나가6승, 맨유가 3승을 기록했다.

 모의 경기는 현존하는 축구게임 중 가장 정교한 국제축구연맹(FIFA)의 공식게임인 'FIFA 09' 최신판을 통해 실시됐다. 시뮬레이션 결과는15일 오후 9시 '곰TV게임네트워크(www.gomtv.com)'를통해 방송된다.

 ▶맨유가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전반적으로 저득점 수비전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총 50차례의 대전 중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각각 1대0으로 이긴 경기가 9차례,10차례나 됐다. 득점력은 맨유가 높았다. 맨유가 59골(경기당 1.18골), 바르셀로나가 43골(경기당 0.86골)을 쏘아올렸다.

 아울러 결승전이라는 특성 때문에 선제골이 중요했다. 맨유가 선제골을 넣을 경우 26승 가운데 23차례나 승리할 것으로 점쳐졌고, 바르셀로나도24승 가운데 17승을 거뒀다.

 ▶맨유의 핵 박지성

 알렉스 퍼거슨 맨유 감독의 "이번 결승전에서 박지성은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은 적중했다. 박지성은 50차례의 시뮬레이션에서 나온 59골중 8골을 터뜨렸다. 득점 확률은 14%. 1위는 28골(47%)을 작렬시킨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였고, 루니(13골ㆍ22%)에 이어 박지성이었다.

 바르셀로나 선수 가운데는 19골(44%)을 터트린 에투가 독보적이었다. 에투에 이어 현재는 부상중이지만 결승전에 출전 가능한 이니에스타가7골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박지성의 경우 후반에 강한 것으로 점쳐졌다. 전반(3골)보다 후반(5골)의 득점 비율이 높았다. '승리 제조기'라는 명성을 재확인하듯'박지성 골=맨유의 승리'라는 등식이 성립됐다. 골을 넣은 8경기에서 6승1무1패를 기록했다.

 ▶고개숙인 메시


 박지성이 바르셀로나전에서 선발 출전 가능성이 높은 것은 메시 때문이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공격의 시작과 끝이다. 현란한 개인기를 앞세워 자유자재로수비라인을 유린한다. 반면 그만 묶으면 상대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메시는 시뮬레이션에서 박지성과 맞닥뜨린 결과 고개숙인 신성으로 전락했다. 지난해에도 그랬다. 맨유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자존심 바르셀로나와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 맞닥뜨렸다. 박지성은 1,2차전을 풀타임 소화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당시 박지성이 메시를 완벽하게 봉쇄했다

 메시는 시뮬레이션에서 단 3골(7%)에 그쳤다. 명성과는 정반대의 결과다. 그만큼 박지성의 1차 저지가 빛났기 때문이다.

ESPN, "박지성, 챔스 결승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장"

ESPN, "박지성, 챔스 결승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장"

 

[OSEN=박린 기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근면 성실한 박지성을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선발출장 시킬 것'.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박지성(28)이 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3시 45분 로마의 스타디오 올림피코서 열리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장할 것이라는 보도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ESPN 사커넷은 23일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대런 플레처 대신 라이언 긱스가 출전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서 아스날을 3-1로 격파했던 스타팅 멤버를 그대로 내세울 것이다. 특히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근면 성실한 박지성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2일 더 선 역시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인 첼시와 경기 출장 명단서 제외됐던 근면 성실한 박지성은 웨인 루니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함께 최전방을 맡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박지성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3일 앞두고 열리는 리그 38라운드 헐 시티와의 원정경기 명단에 주전 선수들과 함께 제외되며 꿈의 무대에 설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지난 2005년 PSV 아인트호벤서 맨유로 적을 옮겨 122경기(12골)에 출격해 UEFA 챔피언스리그 1회, 리그 3회, FIFA 클럽월드컵 1회, 칼링컵 2회 등 총 7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린 박지성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맞아 8번째 우승 반지를 노리고 있다.

 

2009년 5월 16일 토요일

[UEFA 챔스 준결승 1차전] 맨유vs아스날 골장면 H/L(일본방송, 호날도/오셔 활약상 포함, 4.30)

[UEFA 챔스 준결승 1차전] 맨유vs아스날 골장면 H/L(일본방송, 호날도/오셔 활약상 포함, 4.30)

 

[UEFA 챔스 준결승 1차전] 맨유vs아스날 골장면 H/L(일본방송, 호날도/오셔 활약상 포함, 4.30) - 만능열쇠 오셔신ㄷㄷ

"간혹 초딩스런(?) 댓글로 분위기를 흐리시는 분들이 더러 계신데 여긴 네이버 게시판이 아닌 개인 블로그라는 걸 잊지 마시고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특정 팀이나 선수를 비하하거나 저급하게 표현하는 등 소위 배려심이 부족한 언행은 절대 지양해 주시고 혹 시원하게 배설하고픈 분이 계시면 주저마시고 네이버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__)"

방금 올라온 스포탈 코리아의 맨유vs아스날 리뷰 기사에서 '만능열쇠 오셔'라는 호평이 실렸는데 너무나도 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심지어 중앙 미드필더까지 어디에 앉혀 놓아도 제 몫을 톡톡히 해내는 오셔는 오늘도 라이트백으로 출전해 결승골 포함 공수 양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수퍼 서브 플래쳐와 함께 팀을 위해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이타적인 활약상은 퍼기가 그를 중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반면 아스날은 시종일관 무기력한 모습으로 패배를 자초했는데 그나마 알무니아의 신들린 선방 덕분에(?) 원정 대패를 면했다는 점에서 나름 위안을 삼아야할 듯 싶네요

오는 2차전에선 화끈한 공방전을 기대해 봅니다